발렌타인30년산 가격 , 도수, 먹는법 - 위스키의 종류와 증류법까지

배고픈지구인
술 story/위스키 Story
2020. 2. 27.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행복한 한끼, 한잔을 위해서 열심히 정보를 찾는 배고픈 지구인 인사드려요!

오늘은 위스키 중에서도 선물로 많이 쓰고 있는 발렌타인30년산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실 발렌타인30년산 이라고 하면 어른들이 먹을 것 같고 그렇지만

막상 먹어 보시면 왜 비싼게 좋은지에 대해서 아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위스키의 종류가 많다는걸 아시면 또 놀라실 거구요!

그럼 먼저 위스키는 크게 어떻게 나누는지 부터 알고 발렌타인30년산 의 대해서 설명 드릴게요!

여기서 잠깐!

나는 위스키 종류 다 안다.

나는 이거 여과법 다 안다.

나는 위스키의 뭐들어 가는지 다 안다.

하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서 발렌타인30년산 을 보시면 되요!

위스키의 종류(스코틀랜드 위스키,아메리칸 위시키, 아이리시 위스키)

먼저 위스키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어요.

1. 싱글: 한곳의 증류소에서 나온 제품

2. 블렌디드: 두 곳이상의 증류소에서 나온 위스키를 섞은 제품. 스코틀렌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의 대부분

**위스키의 종류

**스코틀렌드 위스키

1. 몰트 위스키

1. 초기의 숙성된 위스키 품질이 좋으나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쌈
2. 단식 증류기(양파모양의 구리솥)을 이용
3. 증류시에 위스키의 품질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들의 함량을 조절 할 수 있으므로 향이 풍부해요.

2. 그레인 위스키

1. 산업혁명으로 위스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샬을 늘리기 위해 나온 위스키
2. 연속증류기를 이용
3. 소량의 맥아를 사용 보리, 옥수수, 밀 등의 곡물을 당화, 발효시켜서 대량의 위스키를 생산 가격은 쌈
4. 향이 약하여 품질면에서 전통적인 몰트 위스키를 이기기는 어려움

3. 블렌디드 위스키

1.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 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만든것
2. 오늘날의 약97%를 점유 하고 있음

Tip) 오늘날 스코틀랜드에는 약 100개의 몰트 위스키 증류 공장과 10개 정도의 대형 그레인 위스키 공장이 있다고 해요. 각각의 스카치 위스키 회사는 이들 공장에서 원액을 사서 희석해서 쓴다고 하네요.

Tip)
1. 스카치 위스키가 발달한 이유은 해안의 양질의 보리
2. 강에 맑고 풍부한 연수
3. 산 구릉에 연료인 이탄(peat) 가 많아서 그랬다고 해요.

여기서 이탄이란 석탄의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보리를 건조 할때 스모키 향을 입혀서 위스키의 맛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 투명한 호박색의 스카치 위스키가 제일 좋은 등급 이라고해요.

**아메리칸 위스키 (이민자들이 만든 위스키)

약간의 단맛이 있고 가볍고 부트러운 특성이 특징!

1. 버번 위스키(Bourbon Whisky)

1. 원료 중 옥수수를 51% 이상 사용
2. 원액은 80% 미만으로 증류
3. 내부를 태운 새 오크통에서 2년 정도 숙성된 것이에요.

2. 콘 위스키(Corn Whisky)

1. 원료 중 옥수수를 80% 이상 사용
2. 이미 사용된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있어요.

3. 라이 위스키(Rye Whisky)

1. 원료 중 귀리를 51% 이상 사용
2. 원액은 80% 미만으로 증류
3. 숙성에는 내부를 태운 새 오크통을 써요.

4. 테네시 위스키(Tennessee Whisky)

1. 버번 위스키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여 목탄으로 여과해요.
2. 일반적으로 버번보다 고급이에요.

Tip) 1610년 허드슨 강가에 메이 플라워호가 상륙 했을때 인디어 추장에게 처음으로 위스키가 전달 되고 인디언 추장은 엄청 취했는데 그때문에 그지역을 '처음으로 대취한곳'이라고 해서 맨해튼 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오호!

**아이리시 위스키

당화나 발효시에 몰트에 보리, 호밀, 밀 등의 그레인을 섞어 발효액을 만든 다음 대형의 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3회 걸쳐 증류 한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아이리시 위스키에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없어요!
아이리시 위스키는 이탄 훈연을 전혀 하지 않아서 향이 깨끗하고 맛이 부드러워요!

**한국의 위스키 오호!

대한제국 시절의 들어 왔다고 추측 하고 있어요!

처음은1976년 백화 양조에서 개발한 '조지 드레이크' 라고 해요.
하지만 원액을 수입하여 섞은 유사 위스키라서 키타 재제주로 분류가 되었어요.
그래서 기준의 맞는 수을 만든게 '베리나인'

이후 위스키 3사( 베리나인, 진로 위스키, 오비 씨그램) 은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 메이커들과 제휴 하고,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수입하여 독자적으로 블렌딩한 원액 함량 100% 위스키를 개발했다고 해요.

하지만 원액의 경쟁력을 가지지 못해 5년만에 생산이 중단...
그리고 다시 서양의 위스키들과 차별화하는 제품인 12년산 신제품을 만든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진로'임페리얼' , 두산 씨그램의 '윈전' 가 국내 브랜드로 자리를 잡음

**일본의 위스키

산토리, 니카가 유명하다고 해요.
산토리는 일본의 양주 소비 문화를 창조,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면 위스키를 반주로 먹으면 좋다.
독한 술을 싫어하는 일본인을 위해 물에 타서 마시는 '미즈와리'를 개발
니카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제조 방법을 완벽하게 모방
두회사의 문화와 기술의경쟁으로 인해 일본 위스키는 세계5대 위스키의 반열의 올랐다고 해요.

이렇게 위스키의 종류를 대략 알아봤어요.

선물을 하셔도 어떤 종류인지 뭐가 들어가는지 알고 선물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 해봤습니다.

그럼 기다리고 기다린던 발렌타인30년산 에 대해서 시작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