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밤의 모든 것! 마트/편의점 가격, 맛, 도수, 먹는법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행복한 한입, 한잔을 위해 맛있는 정보를 소개하는 배고픈 지구인이에요:D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이름이 예쁜 술이에요.

    증류주로 이자카야를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술인데요. 

    바로바로 서울의 밤 이름도 예쁜 만큼 깔끔한 맛으로 마니아층이 많은 술이어서 꼭 한번 소개하고 싶었던 술이에요!

    그럼 서론은 이제 그만 서울의 밤 리뷰 시작할게요!


    서울의 밤 이란?

     

    출처 - 더한주류 인스타 - 서울의밤

     

    **제품명 : 서울의밤 소주
    **서울의 밤 소주 도수 : 25%
    용량 : 375ml
    서울의 밤 종류 : 증류주
    1. 서울의밤 25%
    2. 서울의밤 40% 

    **서울의 밤 가격 & 싸게 사는 방법 
    대형마트 : 7,500원 - 이마트 서울의 밤 가격
    편의점 가격 : 7,900원 - CU편의점 기준
    음식점 가격 : 14,000 ~ 20,000원 - 지역별/음식점 별 차이가 있음
    더한 주류 사이트 : 7,900원 2병 시 15,000원


    원산지 :
    1.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 7길 28-13
    2.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1683


    제조사 : (주)더한주류
    원재료 : 매실 중류 원액, 정제수, 올리고당, 포도당, 노간주나무 열매
    음용온도 : 3℃~4℃
    보관방법 : 냉장보관
    유통기한 : 개봉 후 가능한 한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의 밤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 요리, 야식 추천!

     

    서울의 밤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 요리, 야식


    1. 회 - 개인적으로 전 참치와 먹는 게 좋지만!! / 광어, 도미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서울의 밤 맛/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기에 안주가 너무 강하면 술의 맛을 잘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서요.
    2. 두부요리 - 슴슴한 두부요리 혹은 두부전골이랑 먹었을 때 좋더라고요.
    3. 아구 수육 -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안주인데요. 아구 간과 증류주가 궁합이 좋았어서 추천드려요!

    4. 샤부샤부/전골류 

     

     

     

    **서울의 밤 소주 맛

    1. 매실향이 강하게 올라오지 않고 얕게 끝 맛에 얕게 올라와요.
    2. 도수에 비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이에요.

    3. 소주의 강한 알코올 향, 청하의 달달함이 없고 향/맛의 밸런스가 좋은 것 같아요.
    4. 더한주류에서 말한 서울의 밤의 맛/향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 절묘한 맛의 밸런스는 진처럼 지배적이지 않고 보드카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 스트레이트로 깨끗한 맛을, 온 더 락으로 풍부한 향을, 칵테일로 완벽한 조화를."

    색깔: 투명색


    서울의 밤 소주의 특징

    1. '서울의 밤'을 만든 더한주류의 대표 한정희님은 10년간 오스트리아에서 유학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라고해요.
    그는 학부와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천재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바이올리니스트를 포기했다.
    2. '서울의 밤'은 잘 익은 황매실만 골라 담금술에 100일 동안 침출 시킨 뒤 1년~5년간 숙성시킨 '매실원주', 그리고 이 매실원주를 1차 증류한 후 서양 술 '진'에 들어가는 노간주 열매(주니퍼베리)를 첨가하여 2차 증류를 한 '서울의 밤'을 만들었어요.
    3. 급속 동결 침출방법 특허 기술 보유로 매실을 알코올에 침출하여 침투 및 향미 성분의 용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촉진시키는 방법을 특허로 가지고 있다고해요.
    4. 더한주류에서 말하는 '서울의 밤'은 진(JIN)이기에 스트레이트보다는 칵테일로 더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필자의 생각

    '서울의 밤'을 처음 접한 건 자주 가는 이자카야인데요. 

    같이 간 친구가 요즘 유명한 술이라고 하며 같이 먹을 것을 제안하더라고요.

    다양한 술을 먹기 좋아하는 전 매실향이 있다는 이야기에 일반적인 그냥 매실주라면, 단맛이 덜하여

    일반적으로 많이 드신 순하리 같은 맛이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편견을 깨준 술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먹으면서 토닉워터에 타 먹을 때 전 개인적으로 더 맛이 빛난다라고 생각해서 회와 함께 맛있게 먹었네요.

     


    이상 '서울의 밤'의 대한 소개를 했어요!

    그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의 밤' 먹는 방법 - 칵테일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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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밤' 1%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서울의 밤' 칵테일 준비물

     

    1. 서울의 밤 - 당연하겠죠?
    2. 온 더 락 잔 / 긴 잔 or 와인 잔
    3. 레몬
    4. 토닉워터 (진로 토닉워터 추천)
    5. 얼음
    6. 소주잔 - 배고픈 지구인에서 술을 많이 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 - 계량용이에요!

    Tip) 소주잔은 약 35ml 정도예요.

     

    '서울의 밤' 칵테일

    1. 스트레이트

    * 스트레이트 잔 or 소주잔을 이용하여 적당량의 '서울의 밤'을 따라 원샷이 아닌 꺾어서 드시는 것을 제안드려요.
    술 본연의 맛을 알고 드셔야 섞어서 드셨을 때도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 위스키 싱글몰트를 드시는 것처럼 따로 물을 한 방울 하실 필요 없이 바로 드시면 돼요.

     

    2. 온 더 락

    * 온 더 락은 술을 잘 못 드시지만, 향을 음미하며 술을 드시는 방법
    1. 온 더 락잔 혹은 일반 물컵에 반 정도 얼음을 넣어주세요. 각 얼음 기준 5~6개
    2. 서울의 밤을 소주잔으로 2잔을 넣어서 흔들어서 드시면 돼요.

     

    3. 서울의 밤 하이볼

    1. 긴 잔 or 와인 잔에 얼음을 7부 정도 채워주세요. - 각 얼음을 추천드려요
    2. 서울의 밤 와 토닉워터를 소주잔으로 1:3.5 or 1:4로 넣어주세요. 
    - 개인적으로 전 1:4가 제 스타일이에요
    3. 레몬을 1/4 웻지 or 슬라이스 두 개를 즙을 짜서 통째로 넣어주세요.
    4. 이제 저어서 벌컥~

     

    마무리

     

    이상 '서울의 밤' 리뷰를 해보았어요.

    이름이 너무 예뻐서 어떤 분들은 서울의 밤하늘을 보면서 혹은 지방에서 내려가 서울을 추억하며 드셨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에게는 이런 추억의 술이 있을까요? 저에게도 이번 '서울의 밤' 리뷰는 추억이 생각나는 포스팅이라서 더 뜻깊네요.

    끝인사로! 여러분의 추억이 담긴 술은 어떤 걸까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거기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해서 서로 공유하면 좋을 것 같네요. 항상 술은 좋은 분과 좋은 곳에서 적당히 드시기를 바라면서 배고픈 지구인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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